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차호철)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지난 22일 대학 소피아관에서 여성전문인력 양성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및 시설, 기자재 활용과 함께 각종 사업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지역여성정책 발굴을 위한 협력 및 노하우 공유, 양성평등정책 여성일자리 창출 관련 공동 포럼 및 워크숍 개최, 여대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연계체제 확립 및 정보 공유, 지역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 관련 연구 및 교육 개발,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한 장비활용, 성과확산 등에 상호 협력 나가게 된다.
하금숙 원장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활발히 펼쳐 이번 업무 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따.
차호철 총장은 "가톨릭상지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는데 앞장 서 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더 많은 전문적이고 우수한 여성 인재들을 배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적극 교류해 나가겠다"밝혔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997년 출범 이후 양성평등 행복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여성가족정책 연구, 여성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및 여성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성가족정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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