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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 시민들과 본격 ‘소통’ 시작, ‘당선인에게 바란다’ 운영  

당선인에 바란다. 홈페이지 팝업창. 영주시 제공
당선인에 바란다. 홈페이지 팝업창. 영주시 제공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체감형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 당선인은 최근 시청 홈페이지에 민선8기 정책제안 창구인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개설하고 시민 소통을 시작했다.

박 당선인은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 체감형 눈높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 제안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영주시 제공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 영주시 제공

그는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과 개선사항, 결혼·육아와 관련된 고충 등 시민의 삶이 담긴 의견부터 산업‧경제‧문화 등 영주의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제안을 통해 정책을 착안·결정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게시판은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7월 1일 취임 후에는 열린시장실 페이지의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 당선인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임기 내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작은 목소리 하나도 흘려듣지 않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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