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북 성주군의회는 28일 4년 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성주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의안 처리 건수, 5분 자유발언 및 군정 질문 횟수,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처리 건수 등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51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했다.
특히 군의원과 사무직원 간의 끈끈한 관계가 돋보였다. 개원 3주년 때는 사무직원들이 군의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고, 마무리 때는 군의원 개개인의 특색을 표현한 재미있는 캐리커처, 삼행시를 담은 액자를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들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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