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대출’ 상품 출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대 4천만원 한도...네이버앱 통해 신청 가능

사진=우리은행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네이버와 두 번째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에도 네이버 플랫폼과 연계한 '우리은행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대출은 '오프라인 매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4천만원이며, ▶만기일시상환 ▶분할상환 ▶통장식상환(마이너스 통장) 중 선택이 가능하다.

네이버 앱(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승인 여부 확인 후에는 '우리WON뱅킹 기업'에서 대출 약정이 진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작년에 출시한 스마트스토어 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상품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스마트플레이스 대출도 경쟁력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최대한 담은 만큼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자영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