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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포항농협 소속 성영국·김금년 부부 '7월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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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상품 생산·출하해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

포항 남포항농협 소속 성영국·김금년 부부가 농협 중앙회
포항 남포항농협 소속 성영국·김금년 부부가 농협 중앙회 '7월의 새농민상'을 받고 있다. 남포항농협 제공.

농협 중앙회가 주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7월 수상자'에 성영국(61), 김금년(56) 부부(청심채 석이네 농장)가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남포항농협 소속으로 1995년부터 25년간 부추, 시금치, 방풍나물 등을 차례로 생산·출하하고 있다.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토마토, 애플수박, 애호박 등을 출하한다.

이들은 농협 중앙회 심사에서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 가락공판장 등에 시금치(포항초) 등을 출하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타 지역보다 가격도 높게 책정받는 등 지역 농가 소득 향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 중앙회는 1966년부터 농가소득 증진, 영농 과학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인을 선정해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7월 수상자에는 성 씨 부부를 포함해 모두 18쌍의 부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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