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북삼읍 숭오2리가 지난 12일 2022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숭오2리는 이달 중 현장평가를 거쳐 8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만들기(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숭오2리는 예부터 내려오는 단감축제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낭송과 인문학 활동을 결합해 '시를 먹고 자란 단감'이란 콘셉트로 단감따기체험, 천연염색체험, 단감백일장 등 단감을 활용한 축제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선보였다.
여한달 숭오2리 이장은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달달한 단감으로 마음을 전하는 시를 먹고 자란 단감 축제가 개최되는 우리 마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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