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폭염에 냉방기를 사용하지 못한 주민들이 고초를 겪었다.
14일 한전 대구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35분쯤 남구 대명동 일부 지역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주택 551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한전 측은 약 30분 만에 복구했으며 정전 발생 인근의 공사 현장에서 고압전선이 단선된 걸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잦은 정전에 남구 주민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봉덕동 일대, 3월 이천동, 4월 봉덕동과 이천동 일대에서 정전이 벌써 수차례 발생했다.
남구 대명동에 거주하는 장모(79) 씨는 "날씨가 너무 더운데 자주 정전이 되니 힘들기도하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며 "정전이 되면 더운 날에 음식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며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전 관계자는 "피해 가구 수도 더 있을 것을 염두에 두고 파악 중이다. 남구에서 정전이 잦은 것에 대해서도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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