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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4만1310명, 11주만에 최다…위중증 70명, 사망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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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역 앞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역 앞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만1천31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보자 2천428명이 증가했고, 11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감염 경로별로 국내 발생은 4만1천23명, 해외 유입은 287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70명, 사망자는 16명이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728명으로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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