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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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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현장 수요 위한 기능과 기술 인재 양성

교육생들은 실제 차량으로 고장진단실습을 했고, 교육 이수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교육생들은 실제 차량으로 고장진단실습을 했고, 교육 이수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 스마트 e-자동차과는 지난 14~16일 영남이공대 아우스빌둥 학습관에서 미래형자동차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을 벌였다.

이번 기술 교육은 지역 내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대응하고, 전기자동차 유지·보수업체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전압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감전사고 발생 매커니즘과 예방 ▷계측기 사용방법 ▷절연복 및 절연 도구 활용 ▷고전압 차단 실습 ▷배터리 분해 및 조립 ▷현상별 고장진단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영남이공대와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미래형자동차 산업분야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따라 전기자동차 유지와 보수 전문인력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미래형자동차 기술 경쟁력과 전문인력 육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실무형 현장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차량으로 고장진단실습을 했고, 교육 이수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교육생들은 실제 차량으로 고장진단실습을 했고, 교육 이수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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