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CHECK] 다섯번째 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파울로 코엘료 지음, 오진영 옮김/ 문학동네 펴냄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책'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연금술사'의 작가가 1996년 펴낸 장편 소설이다. 이 작품은 영어판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는 방식으로 1998년 국내에 소개됐으나, 포르투갈어 원전을 번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경 속 예언자 엘리야가 박해를 피해 이스라엘을 떠나 '아크바르'로 불리는 도시 사렙타에 도착한 뒤 겪게 되는 일을 다뤘다. 종교적 이야기라기보단 '시련을 통과하는 한 인간'에 대한 소설이다. 세상의 위협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관, 신념, 정체성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인간에 주목했다. "어떤 고통도 언젠가는 반드시 지나간다. 세상의 영광과 비극도 마찬가지다"란 책 속 한 구절처럼, '피할 수 없는 시련은 인생의 형벌이 아닌 도전'이라는 그의 철학이 곳곳에 배어 있다. 332쪽, 1만5천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