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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장성빈 씨, 제20회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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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의 탄식’ 불러 장애인부 판소리 부문

경북 성주군 장성빈(왼쪽)) 씨가 제20회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에서 장애인부 판소리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 한 뒤 이병환 성주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장성빈(왼쪽)) 씨가 제20회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에서 장애인부 판소리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 한 뒤 이병환 성주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장성빈(24) 씨가 전북 무안군에서 열린 제20회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에서 장애인부 판소리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은 대한민국 국악 명가 강윤학 일가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국의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국악대전은 현악, 관악, 판소리 등 6개 부문(명인부·노인부·신인부·학생부·장애인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 국악지망생 500여 명이 참가했다.

장성빈 씨는 판소리 '수궁가' 가운데 '용왕의 탄식' 대목을 불러 뛰어난 기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씨는 초등학교 1학년 때 판소리에 입문해, 3개월 만에 아마추어 국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타고난 재능을 보여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악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 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해,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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