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22일 김진열 군수 취임 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공무원 564명 중 179명이 자리를 옮기는 대규모 인사였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민선 8기 공약 사항과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일 중심으로 직원들을 배치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번에 승진한 공무원 또한 연공서열보다는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읽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대우받을 수 있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모든 군민들이 대우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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