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BN대구교통방송, 29·30일 개국 23주년 특집방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TBN대구교통방송 청사 전경. TBN 제공
TBN대구교통방송 청사 전경. TBN 제공

TBN대구교통방송(FM 103.9MHz)이 개국 23주년을 맞아 29일과 30일 특집방송을 편성한다.

29일 출퇴근 시간대 프로그램인 '출발! 대구대행진'(오전 7~9시)과 '달리는 라디오'(오후 6~8시)에선 개국일(7월 30일)과 같은 730번 대구시내버스와 교통방송국 청사 주차장을 이원 생중계로 연결, 청취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날 '스튜디오 1039'(오전 9시~11시)에서는 대구가 제2의 고향인 사람들을 초대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후 5시엔 변방음악의 대표주자였던 록 음악이 1980년대 주류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인문학으로 풀어낸 미니 다큐멘터리 '락, 아웃사이더에서 핵인싸로'를 선보인다. 이어 오후 8시 '가요시대'에서는 7080 대표 포크가수 강은철과 양하영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옛 추억 이야기를 나누고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준다.

개국일인 30일 오전 8시엔 '좋은날 국악 라이브 콘서트-필쏘굿'을 특집으로 편성해 대구시립국악단 양성필 악장과 소리꾼 김단희, 장구 신재승, 건반 이지민이 출연해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펼친다. 그밖에도 저녁 10시까지 생방송으로 개국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재완 TBN대구교통방송 사장은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과 응원이 있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 전달 등으로 더욱 신뢰받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