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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벽진면 도로에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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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벽진면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 받은 차량. 성주소방서 제공
경북 성주군 벽진면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 받은 차량. 성주소방서 제공

28일 오후 3시 25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70대(여)가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에 같이 탔던 40대(여)와 6세(여), 3세(남)는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차량에 탔던 동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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