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대구열차승무사업소(사업소장 김은화)는 지난 27일 대창양로원(사할린 강제 징용 동포를 보호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양로원)에서 2022년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장기화 우려 및 폭염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물품 전달식(온누리 상품권)과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나눔 실천 활동을 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실천대상은 고령 대창양로원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돼 갔던 동포를 보호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양로원이다.
김은화 대구열차승무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고 삶의 희망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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