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성지' 대구·경북을 돌아다니며 잠행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9일 오후 경북 경산 영남대 인근 분식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 대표는 국민의힘 영남대 지부 소속 당원과 지지자 등을 만나 '쫄면 회동'을 벌였다. 앞서 영남대 인근에 있는 임당동과 조영동 신라 고분군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영남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980년 재단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이날 모임 현장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만남을 신청한 사람 등 40여 명이 몰렸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직전 경산에서 사전투표독려 캠페인을 함께 펼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내부 총질만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다'고 보낸 문자 메시지가 노출되는 등 당 내홍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라 이 대표의 일정에 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 24일 포항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뒤 울릉도, 경주 등 경북 지역에서 5일간 청년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도 찾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표의 이번 잠행은 당 '최대 주주'인 TK에서 당원과 직접 소통하며 지지기반을 공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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