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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과 식당 예약 모두 이젠 '대구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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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 서비스에 이어 1일 식당 예약 서비스 시작
주요 먹거리 골목식당, 대구 10미 식당 등 1천곳 입접
하반기엔 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

지난해 8월 25일 운영에 들어간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이하 대구로)'가 1일부터 지역 유명 맛집 등 식당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음식 주문 서비스에 이은 시민 친화형 생활서비스다.

식당 예약 서비스는 구별로 선정된 주요 먹거리 골목식당과 지역 대표 음식인 대구 10미(味) 식당 등 약 1천개의 식당이 입점한다. 회식이나 외식 등 이용 목적에 따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대구로 회원이면 누구든 추가 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이 이번 예약 서비스에는 2020년 농식품부가 '최우수 외식거리'로 선정한 '안지랑곱창골목'을 비롯해 '수밭골웰빙음식거리', '들안길먹거리타운', '반고개 무침회거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골목의 식당들이 입점했다. 대구 시민들에게 편리한 식당 예약 서비스와 함께 대구의 먹거리 골목도 알린다는 게 대구시의 계획이다.

대구로 예약 서비스 가맹점 모집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한다. 이 서비스로 지금보다 더 많은 곳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뜻.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기념으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연다. 서비스 이용 후 리뷰를 등록하면 최초 1회에 한해 대구로에서 주문 가능한 3천원 쿠폰을 지급한다.

곧 다가올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하반기 중엔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까운 동네 전통시장에서 착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만날 수 있게 하려는 시도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로는 생활 편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생활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에겐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시민들에겐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대표 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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