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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 확진자 2629명…논산훈련소 훈련병 2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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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육군 50보병사단 사령부 강철체육관에서 열린 강철 160기 훈련병 166명에 대한 수료식에서, 한 어머니가 이병 계급장을 가슴에 달게 된 아들에게 군번줄을 목에 걸어주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13일 육군 50보병사단 사령부 강철체육관에서 열린 강철 160기 훈련병 166명에 대한 수료식에서, 한 어머니가 이병 계급장을 가슴에 달게 된 아들에게 군번줄을 목에 걸어주고 있다. 연합뉴스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629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육군 1천951명, 해군 108명, 공군 286명, 해병대 182명, 국방부 직할부대 113명, 합동참모본부 2명, 한미연합사 5명, 국방부 3명이다.

육군 감염자 가운데 242명은 논산훈련소의 훈련병과 근무 장병 등이다.

훈련병 확진자는 입소 후 첫 유전자(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훈련병 신분으로 전환됐으나 후속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다. 입소 전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잠복기 등으로 첫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후속 검사에서 확진됐거나 훈련 소 내 감염 사례다.

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21만6천665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확진자는 1만512명이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는 군 시설 감염 확산 방지방안이 논의됐다.

이기일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군 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를 거론하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에 감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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