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 다음날인 27일 성묘 차 경북 칠곡을 찾은데 이어 대구 북구 떡볶이축제를 깜짝 방문했다.
이 전 대표는 칠곡에 머무르며 대구경북 각지를 방문하겠다고 예고했으며, 지역 당원 모임 개최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린 '대구북구떡볶이페스티벌'에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매일신문이 촬영한 영상에서 이 전 대표의 깜짝 방문에 놀란 시민들이 악수와 사진을 요청하자 이 전 대표는 이에 흔쾌히 응하는 모습이었다.
또 이 전 대표는 시민들 사이에서 어울려 떡볶이를 맛보기도 했으며, 밝은 표정으로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 전 대표는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TK 방문에 대해 "추석 성묘 차 TK(칠곡)를 와야 했다"며 "칠곡에 친척들이 있기 때문에 자리 잡고 (머무르며 책을 쓸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칠곡에 머무르면서) 대구, 구미, 안동을 들르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칠곡 지천 모처에 숙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또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당원·지지자들과 만남 일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대구·경북 당원 모임을 열 수 있을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검토 중"이라며 "(이 전 대표가) 다음주 중에는 계속 (칠곡에) 있을 예정인데, 언제까지 머무를지는 자세한 일정은 확답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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