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가 두 번째 월드투어로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 열기를 이어간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은 다음 달 필리핀 마닐라,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어크 등 북미에 이어 남미와 자카르타·방콕 등 아시아를 찾아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일본 나고야·도쿄·오사카와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다음 달 16일 정규 4집 '질주' 발매도 앞두고 있다. 이번 음반은 지난해 10월 발매된 정규 3집 리패키지 음반 '페이보릿'(Favorite) 이후 11개월 만의 신보다.
신보는 음반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 '질주'를 포함해 총 12곡으로 구성됐다.
NCT 127은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를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자체 최고 순위인 3위로 진입한 뒤 1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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