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715년 9월 1일 ‘태양왕’ 루이 14세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스스로 "짐은 곧 국가다"라고 선언한 절대주의 왕조의 전제군주 루이 14세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루이 14세는 왕권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프랑스를 유럽 제일의 국가로 떠오르게 했고 베르사유 궁을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그러나 화려한 궁정생활로 재정은 파탄 나고, 신교도를 억압해 산업이 타격을 받았으며, 백성들은 가혹한 세금과 기아에 시달려 후일 프랑스 혁명의 불씨가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