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호 서예가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구미예갤러리에서 성경 서예전을 연다.
구미시 기독교총연합회 초대로 열리는 이번 서예전은 전통 서예 중 손톱만큼 작게 쓰는 분야인 '사경' 분야를 성경에 접목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작품은 46점이 전시된다.
연민호 서예가는 "서예의 길을 평생동안 밟아오고 있다. 이번 작품들은 코로나19 이후에 만든 작품들이다. 서예의 색다른 한 분야인 사경 예술을 구미 시민들에게 보일 수 있는 전시회가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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