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바자회 열어

황태채 등 건어물, 새우젓 등 젓갈류, 고사리 등 나물류, 두부, 이불 등 판매

경북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연 바자회에 연일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연 바자회에 연일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성황을 이뤘다. 군위군 제공

경북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군위군 여성회관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단위 단체 회원이 참석해 황태채 등 건어물, 새우젓 등 젓갈류, 고사리 등 나물류, 두부, 이불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했다.

2022년 양성평등기념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날부터 일부 품목은 완판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려는 군민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져 성황을 이뤘다.

송곡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에서 얻는 수익금은 명절이나 연말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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