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밤샘주차 그만'…구미시, 영업용車 밤샘주차 집중단속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단속대상은 차고지 외 장소서 밤 12시부터 오전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한 영업용 차량
구미시, 무료 개방중인 임시화물주차장 이용 안내중

경북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거밀집 지역 및 이면도로 밤샘주차로 발생하는 교통방해, 소음공해 불편해소를 위해 자동차 밤샘주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거밀집 지역 및 이면도로 밤샘주차로 발생하는 교통방해, 소음공해 불편해소를 위해 자동차 밤샘주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거밀집 지역 및 이면도로 밤샘주차로 발생하는 교통방해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영업용 자동차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차고지 외의 장소에 밤 12시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영업용 차량이며, 적발된 차량은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만~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민원 빈발지역 60여 곳에 밤샘주차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4개 조 12명이 지도를 실시중이며, 무료 개방한 임시화물차주차장(고아읍 원호리 304-1번지)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휘근 구미시 대중교통과 과장은 "지속적인 지도 및 단속을 통해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영업용 자동차의 밤샘주차가 근절돼 안전한 교통질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영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은 허가받은 차고지를 이용해 안전한 교통질서 정착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