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어선의 엔진을 고의로 망가뜨린 후 수협을 속여 보험금을 가로채려한 혐의로 울진선적 어선의 선주 A씨 등 3명을 입건했다.
1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일반 보험과는 달리 엔진의 고장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수리업체에서 작성한 수리 내역을 토대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어선보험을 악용해 지난 1월부터 정박 중인 어선 엔진의 오일을 빼낸 후 시동을 걸어 고의로 고장을 낸 후, 마치 엔진이 노후돼 파손된 것처럼 위장, 1천만원가량의 보험금을 청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진해경 박효진 수사과장은 "이와 같은 유사한 보험사기가 관행으로 자리잡았을 것으로 판단,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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