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주장을 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안 씨는 라디오에 나와 '쥴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국민의힘 측으로부터 고발당한 인물이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30일 안 씨를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안 씨는 지난 1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과거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일하던 김 여사를 본 적이 있다고 말한 혐의를 받는다.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안 씨와 김어준 씨, 라마다르네상스 호텔 전직 종업원 2명 등을 올해 2월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안 씨를 제외한 3명은 불송치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는 당시 공적 인물과 관련된 주장에 대해 진행자로서 인터뷰한 것이며, 안 씨 외 나머지는 단정적인 발언을 한 적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 씨는 지난 7월 27일 경찰 소환 조사 전 취재진과 만나 "김 여사가 쥴리 예명을 가졌을 때 제가 2년에 걸쳐서 여러 번 만났고, 제가 (쥴리를) 만난 횟수는 두 자릿수"라고 주장했다.
김 여사는 해당 의혹에 대해 "저는 '쥴리'를 한 적이 없다. 아니라는 것이 100% 밝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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