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김나영이 지난 1∼2일 서울 신촌과 여의도에서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선보였다.
3일 소속사 플렉스엠에 따르면 김나영은 2012년 가수 겸 작곡가 정키의 '홀로'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등의 노래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주목 받았다.
김나영은 길거리 공연에서 신곡 '어쩔 수가 없나 봐'를 비롯해 '솔직하게 말해서 나', '이별후회', '너의 번호를 누르고' 등의 노래를 들려줬다.
김나영은 "많은 분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와 음악으로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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