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경주)은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학업중단 청소년 22명 등 올해 52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지난해는 응시생 38명 중 37명이 합격했다.
칠곡군 꿈드림은 2016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을 돕고 있다.
또 스마트 교실과 학습상담, 입시설명회, 상담 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경주 센터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학습여건에도 합격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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