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감사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대구시는 최근 교수,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감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대구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감사의 독립성, 전문성, 객관성을 강화하고자 만든 합의제 감사 기구다. 주요 기능은 감사 정책 및 주요 감사 계획, 징계 및 문책 요구, 시정·주의 등 처분 요구, 사전 컨설팅 감사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데 있다.
감사위원은 변호사 3명, 교수 겸 회계사 1명, 노무사 1명, 상임위원 1명으로 구성된다. 아직 공석인 상임위원 1명은 10월 중 채용 예정이다. 감사위원 임기는 2년이고, 2년의 범위에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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