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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상의, 비즈니스 외국인 '무사증' 입국 허용 강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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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통령 비서실, 법무부·외교부 등에 건의문 전달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와 관련해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허용'을 대통령 비서실, 법무부·외교부 등에 강하게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구미상의 건의문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현재 112개 국가를 대상으로 '사증면제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부 국가에 입국제한 및 금지 조치가 시행중에 있다.

또 최대 90일간 출입국 허용 등 기업인의 글로벌 비즈니스 편의 지원을 위해 시행되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여행카드' 제도 역시 기업 자격요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고 임직원 규모별 최대 신청 인원이 정해져 있는 점, APEC 회원국 중 미국, 캐나다는 빠져 있는 점 등으로 기업 비즈니스 편의를 제공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구미상의는 수출 활성화, 외국인 투자유치 및 국내기업 투자 활성화 등에 애로가 있는 만큼 비즈니스와 관련해 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외국인들이 사증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최근 어려워진 한국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기업인여행카드를 APEC에서 전 세계로 확대하고, 비즈니스 목적 입국 시 테러지원국이나 코로나 등 팬데믹이 극도로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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