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9대 예천군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 열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사용할 의정비 결정

제9대 경북 예천군의회 의정비 결정을 위한 1차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지난 2일 열렸다.

이번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제9대 예천군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해 개최됐다.

심의위원은 사회단체와 이장연합회 및 예천군의회, 법조계 등의 추천을 받아 9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위원 위촉 및 위원장 선출, 회의 공개 여부 등을 결정하고 앞으로 4년 간 지급할 의정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는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의정비는 의정 자료수집 및 연구를 비롯해 이를 위한 보조활동 의정활동비, 의원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하는 월정수당, 여비 등으로 사용된다.

앞으로 개최될 2차 회의를 통해 의정비 결정요소인 지방자치단체 의원 1인당 주민 수, 지자체 재정능력, 의정활동 실적,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4년 간 의정비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을 대표하는 예천군의원들의 의정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군민여론과 지역 여건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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