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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재난 상황에선 선조치 후보고였다면 이젠 신속한 복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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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점검회의서 '빠른 피해조사 통한 실효적 지원 방안' 주문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점검회에서 관련 종합보고를 받고 피해 복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늘 피해 상황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 재난(태풍) 상황에선 '선조치 후보고'였다면 재난 종료 직후에는 신속한 복구가 중요하다"며 "태풍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던 것처럼 피해 조사를 빠르게 진행해 피해 주민에 대한 실효적 지원 방안 마련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전했다.

또 "이제는 신속한 복구의 시간"이라며 "일순간 생계 기반을 잃으신 농어민과 소상공인, 침수로 생활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한가위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피해 지원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포항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7명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경위를 제대로 파악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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