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7일 예천군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목표로 ▷코로나19 예방 ▷사건·사고 예방 등 안전강화 ▷생활불편해소 시스템 마련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먹거리 안전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홍보 강화 및 문화행사 마련 ▷공직기강확립 등 8개 분야 37개 항목을 부서별로 중점 점검 관리한다.
이밖에도 추석 연휴 4일 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사건·사고 대처 및 응급 의료체계 운영 ▷비상 급수 및 생활쓰레기 수거 등 긴급 민원 해결을 위한 총괄반 등 9개반과 75명 비상근무 인력을 배치해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불편 사항은 종합상황실(650-6222)로 신고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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