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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만6159명, 수요일 기준 12주 만에 최저치…사망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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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천159명 늘어 누적 2천470만8천7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9천425명)보다 3천266명 줄었다.

하루 확진 규모는 1주일 전인 지난 21일(4만1천269명)보다 5천110명, 2주일 전인 지난 14일(9만3천955명)보다는 5만7천796명 적다.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이번 재유행이 막 시작되던 지난 7월 6일(1만9천352명) 이후 12주 사이 가장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297명, 서울 7천122명, 인천 2천89명, 경북 2천36명, 경남 1천940명, 대구 1천667명, 부산 1천621명, 충남 1천483명, 강원 1천313명, 충북 1천202명, 전북 1천180명, 광주 1천20명, 대전 1천14명, 전남 999명, 울산 625명, 세종 299명, 제주 235명, 검역 1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75명으로 전날(401명)보다 26명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6명으로 직전일(26명)보다 20명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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