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에서 박은숙(사진) 씨의 '완행열차(한글)'가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일권 심사위원장은 "고법에 준한 창의성이 돋보이고, 필획의 단아함이 시의 내용과 적절히 어울린다"고 평했다. 최우수상에 염은주(행초서) 씨, 우수상에 권옥영(해서)·김현정(해서)·최창호(예서)·김석권(문인화) 씨 등이 뽑혔다.
기로 부문에는 최우수상 신승추(한글) 씨, 우수상 양중규(문인화) 씨가 선정됐다. 특선 106점, 입선 259점 등 포함해 총 373점이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이병환)가 주관한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양동마을에서 열리고, 입상작은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양동마을 고택, 정자, 서당 등지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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