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7일 의장실에서 고문변호사 4명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금태환(동부권) ▷이상욱(서부권) ▷정상환(남부권) ▷안형진(북부권) 변호사다.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권역별로 나누어 의회의 다양한 의정수요와 도의원 의원입법 발의, 각종 의안 및 기타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배한철 의장은 "입법활동 및 소송수행, 법률자문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법률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문변호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