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에서 '왈츠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의 장남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태어났다. 아버지 요한은 아들을 음악가로 키우는 걸 싫어했으나 어머니의 도움으로 몰래 바이올린과 작곡법을 배운 요한 2세는 19세에 이미 관현악단을 지휘했다. '박쥐' 등의 오페레타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 왈츠를 포함한 경쾌하고 친밀감 있는 대중적 음악을 500곡 넘게 작곡해 그를 '왈츠의 왕'이라 칭한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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