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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켓, 모든 거래건 ‘크로케어’ 보험 적용 시작...해외 구매대행 신뢰도 확보

사진= 크로켓 제공
사진= 크로켓 제공

'크로켓'이 해외 상품 구매 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케어해주는 '크로케어'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로케어' 서비스는 기존 크로켓의 안전 결제 시스템에 더하여, 세계 최대 손해보험 그룹 처브(Chuub)의 에이스 아메리칸 화재 해상 보험사와 함께 해외 상품 구매 및 배송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외 패션은 물론 리빙, 골프, 테니스, 캠핑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해외 구매대행을 국내 쇼핑처럼 쉽게 제공하고 있는 크로켓은 해외 상품 구매 시 발생할 수 있는 고객과 판매자의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크로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서비스들의 보상 시스템은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해외 택배사에 사고 정황을 확인하여 보상받기까지 평균 1달이 넘게 걸리고, 실제로 보상받는 경우도 드물었다. 이에 비해 크로켓의 크로케어 서비스는 파손, 오배송, 분실/도난 등의 문제 접수 시 평균 7일 내로 피해가 발생한 고객에게 보상이 가능하다.

크로켓은 이러한 크로켓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국내외 다수 업체에 해외구매물품 안심케어 보험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공해온 인슈어테크기업 일디랩(주식회사 일루와디지털랩)사 와 MOU를 체결하였다.

크로켓의 황유미 대표는 "고객의 좋은 구매 경험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금까지 해외 구매대행에서 존재했던 고객들의 불만족 사항을 하나씩 해결하며 성장하고 있다. 이에 기존 플랫폼과 판매자가 빠르게 해결해주기 어려웠던 해외 배송 상의 문제까지 해결해줄 수 있도록 크로케어를 출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 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크로켓은 고객뿐만 아니라 판매자인 셀러 또한 성장 파트너로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결국 커머스 플랫폼의 성장을 이끄는 것은 셀러와 고객 모두이기 때문이다. 셀러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출시 후 평균 ROAS 4,000% 이상의 효율로 운영 중인 크로켓 광고센터 솔루션에 이어 셀러의 귀책 사유가 아닌 상황에서도 고객과의 분쟁을 빠르게 해결해 줄 수 있는 크로케어를 통해 앞으로 해외 구매대행의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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