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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양삼마을, 경북형 소규모마을활성화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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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놀이시설, 모험시설, 목재산책길 등 조성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는 대안으로 떠오른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 앞에서 유학온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는 대안으로 떠오른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 앞에서 유학온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 명호면 양삼마을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경북형 소규모마을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고령화 저출산으로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는 소규모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이다.

명호면 관창2리 양삼마을은 앞으로 사업비 4억원을 투입, 마을 내에 자리한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에 도시 학부모 방문시 머물수 있는 숙박시설인 엄마품하룻밤센터와 학생들의 놀이시설, 모험시설, 야외화장실, 목재산책길 등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는 2014년 개원 후 모범적인 운영으로 전국 도시유학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마을 인구 54명 중 30명이 이곳으로 유학온 학생들이다.

때문에 폐교 위기를 맞았던 명호초와 청량중학교는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 전학생들로 인해 학생 수가 늘어나 안정을 되찾고 있다.

김석구 유학센터 대표는 "센터내 시설 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마을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촌유학센터가 마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센터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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