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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경북 출신 사망자도 3명…유가족·지인들 슬픔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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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 김천, 울진 출신으로 파악 돼
지자체 조기 전달 등 위문하기도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현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경북 출신의 사망자도 발생해 지역이 슬픔에 잠겼다. 현재까지 파악된 경북출신 사망자는 안동과 김천, 울진지역 등 3명이다.

안동 출신 사망자는 29세 남성 A씨로 안동에서 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해 서울에서 동생과 거주(서울 강남구 주소)하던 중 핼러윈 행사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고 현장에는 동생도 함께 참석했었는데 동생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의 부모는 안동에 거주 중으로 장례 절차는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사태가 국가적 재난 상황임을 인식하고 A씨의 유가족을 만나 조기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 A씨의 유가족들에게 불편한 사항 등을 파악해 조치에 나섰다.

김천 출신 사망자도 29세로 취업을 위해 서울에서 공부하던 중 핼러윈 행사에 참석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울진 후포면에 주소지를 둔 40대 남성 B씨는 경기도 부천에서 스포츠 의류 관련 사업을 하고 있었고, 현장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북도교육청도 이번 참사와 관련해 지역 내 학생 등이 있는지 파악한 결과 학생은 없었고, 외국인 원어민 교사 1명이 당시 이태원 현장에 참석했다 경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교사는 현재 정상 근무를 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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