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우렁이쌀 6.9t 프랑스 수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9t 초도 물량 선적길에 올라

의성 우렁이쌀 프랑스 수출에 앞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의성군 제공
의성 우렁이쌀 프랑스 수출에 앞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에서 생산된 우렁이쌀이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

2일 의성군은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의성 우렁이쌀 6.9t을 최근 프랑스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품질과 적극적인 판로 개척 덕분이다.

군은 그동안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우렁이 농업을 적극 권장해왔다. 지원 규모는 올해만 1천21농가(1천200ha)에 3억6천만원 선이다.

우렁이 농법은 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어 치우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논 잡초를 없애는 친환경 농법이다. 제초제와 농약, 인력 절감 효과로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의성에서 생산된 고품질 우렁이쌀의 홍보와 판로 개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