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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순환경제 디자이너’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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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에너지대전 참여...4개 존으로 부스 구성 및 운영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으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으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가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해 '순환경제 디자이너'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가 실현된 순환경제 모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에너지 전시회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 올해는 탄소 제로(Net Zero)-폐기물 제로(Waste Zero)를 실현하는 순환경제 디자이너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SK에코플랜트 부스는 에너지 순환구조를 형상화 해 동선을 배치한 ▶그린에너지플러스(Green Energy+) ▶넷제로타운(NetZero Town) ▶그린테크(Green Tech) ▶에코서큘레이션(Eco Circulation)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가 전시됐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월 SOEC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실증을 국내 최초로 수행했다. 아울러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통합 솔루션도 구축한 바 있다. 앞으로 SK에코플랜트 수전해 기술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SK에코플랜트의 기술과 솔루션은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하나의 청사진으로 연결돼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반의 밸류체인을 완성한 만큼 지속가능한 도시와 순환경제를 디자인하는 대표 환경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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