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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배, 경북도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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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황배 16톤 홍콩과 베트남 수출 이어 신고배 16톤 대만으로
병곡면 22개 농가 연합 배 수출작목반 성과

영덕 신고배가 지난 4일 대만으로 수출됐다. 영덕군 제공
영덕 신고배가 지난 4일 대만으로 수출됐다.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 병곡면의 22개 농가가 연합해 결성한 배 수출작목반이 경상북도의 '2023년 농식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서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됐다.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되면 3년간 생산환경 현대화, 시설 개보수, 고품질 생산 기자재 및 품질관리 시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배 수출작목반 김영광 회장은 "올해 9월까지 원황배 15톤(t)을 홍콩과 베트남에 수출했고, 11월에는 신고배 16t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등 영덕군이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배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병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곡면은 토양이 좋고 기후가 적합해 당도와 식감이 탁월한 명품 배가 생산된다"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되지 않는 동남아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만큼 잘 관리하고 마케팅해서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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