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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자부 장관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지역과 충실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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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산자부·과기부 모두 "적극 유치 노력"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의원실 제공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의원실 제공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구시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구축사업에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을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국가로봇 테스트필드의 예비타당성 통과가 꼭 돼야 한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최근 예타를 통과하지 못하고 올해 말 재도전에 나서는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사업은 결과를 예단하긴 어렵지만, 올 12월에 예타를 접수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과 잘 협의해서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내용을 충실히 만들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사업의 수도권 이전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못 박았다.

이인선 의원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에게도 "로봇은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로서, 국가에서 총력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산업 분야다"며 "특히 대구는 명실상부 로봇산업 중심도시인데, 작년 8월에 유치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과기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다. 과기부가 지방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면 예타 통과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박 차관은 '"보완해서 다시 추진했으면 하는 의견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지역균형발전도 심사과정에서 고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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