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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재조명] 고속도로·의료보험 선진국 기틀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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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영정사진.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제공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영정사진.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제공

박정희 전 대통령은 태어날 때부터 탄탄대로의 길만 걸었을 것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당시 허허벌판이었던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수많은 난관을 스스로 이겨냈다. 국민이 밥 한 끼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세계최빈국 대열에서 불과 수십 년 만에 대한민국을 경제 선진국 대열로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 현재 박정희 대통령 생가(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 171)가 위치한 곳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다. 5남2녀 중 막내로 태어난 박 전 대통령은 비교적 왜소한 체격인데다가 농민의 아들로 지원도 크게 받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공부해 1923년 구미공립보통학교(현재 구미초등학교)에 입학해 1932년 대구사범학교를 거쳐 1937년 문경공립보통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박 전 대통령은 만주신경군관학교, 일본육군사관학교, 조선경비사관학교에 순서대로 입학해 군사훈련을 받았다.

1950년에는 육군본부 전투정보과장 등을 거친 뒤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이 됐다.

1963년 12월 17일 제5대 대통령으로 취임된 이후 1978년 제9대 대통령까지 유지하다가 지난 1979년 10월 26일 서거했다.

업적으로는 주민등록증 제도와 의료보험 제도 도입이 꼽힌다. 그가 건설한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의 가장 중심이 되는 고속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은 근면함, 협동정신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기반이 됐고 현재 아프리카 등 외국에서 그 정신을 배우고 있다.

농업에서 공업으로 눈을 돌렸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을 통해 본격적인 중화학공업 육성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포스코 설립, 자동차·조선업·전자산업 육성의 기반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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