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1TV '공상가들'이 1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어나길 바라지 않는 미래 사회의 이슈들을 말한다. 유성이 비처럼 쏟아지는 환상적인 밤, 감상을 깨는 사건 신고가 접수된다. 감시 카메라의 사각지대에서 발견된 한 여성의 시신 현장은 비정상적으로 깨끗했고 가슴에는 흉기를 특정할 수 없는 주먹만 한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다. 의문만 더해져 가는 가운데, 몇 년 전 유성우가 내리던 날 비슷한 일을 당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무분별한 우주 개발이 이뤄지는 미래는 누구든 돈과 기술만 있다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세상이다. 전 세계 많은 기업과 국가들이 앞다퉈 우주로 향하고 있기에 이 이야기는 수십 년 이내로 현실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공상을 멈출 수 없다. 마땅한 규제가 없는 우주 개발 도중 일어날 문제와 지속 가능한 우주 개발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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