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3차례나 총리직을 연임했던 영국의 마거릿 힐다 대처가 사임했다. 유럽 통합에 대한 비타협적 태도로 당 지도부의 반발을 샀기 때문이다. 영국 최초의 여성 당수(보수당), 유럽 최초의 선거에 의한 여성 총리가 됐던 대처는 강력한 지도력과 엄격한 통치로 영국병을 치유해 '철의 여인'이라 불렸지만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임기 동안 실업자 수는 3배나 늘었으며 긴축재정으로 수많은 회사가 파산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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