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구미시립봉곡도서관과 에코누리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이 '2022년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활동터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상북도 내 청소년 자원봉사 분야의 우수기관을 격려, 포상하고자 열렸으며, 봉곡도서관은 활동터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탄소제로교육관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봉곡도서관은 올해 333명의 청소년을 포함해 708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서 배가 및 정리, 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제로교육관은 청소년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에 힘입어 자원봉사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봉사를 통해 재능을 기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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