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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다름에 대한 관용’ 담은 출품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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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아스포라영화제
사진= 디아스포라영화제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오는 2023년 5월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출품작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부터 내년 1월 8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출품작 공모는 2021년도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에 한한다. 타 영화제 상영 및 극장 개봉작 모두 출품 가능하다.

오는 2023년 5월 문화다양성 주간에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이주 및 이동, 분산, 이산 등을 뜻하는 '디아스포라' 주제, 인종, 국적, 난민, 성별 등의 이슈를 디아스포라의 관점 및 소재의 작품이라면 극영화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모든 장르, 출품작의 국적, 제작국가 등의 구분 없이 어떤 작품이든 출품할 수 있다. '디아스포라'의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거나 대중과 다름에 대한 관용을 나눌 수 있는 작품 등을 주요 선정기준으로 삼고 있다.

필름과 디지털을 포함한 모든 형식 및 규격으로 제작된 작품이 출품 가능하나, 상영은 디지털 포맷이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출품신청서 작성 후 온라인 스크리너 링크(비밀번호 필수)와 함께 영화제 출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시사를 거친 이후 최종 상영 여부가 결정되고, 선정된 작품은 출품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상영작 리스트 및 작품은 추후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혁상 프로그래머는 "아직까지 지구촌 곳곳에는 전쟁과 가난 등으로 차별받고 소외받는 이들이 존재하며 안타깝게도 그 수는 연일 급증하고 있다"라며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우리나라를 넘어 글로벌 전역에 팽배한 차별에 맞서 다름에 대한 관용, 다양성의 가치를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자 노력해왔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래머는 이어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디아스포라 정신을 되새기고, 모든 인류가 화합과 공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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