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구방송총국이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함께 걸어도 괜찮아'를 2일 오후 7시 40분 KBS 1TV(대구경북권)를 통해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휠체어를 이용한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등 5명의 일상을 통해 비장애인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을 장애인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프로그램을 총괄한 은경수 책임 프로듀서는 "전체 장애인 인구의 90%가 후천적 장애인인 우리 현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분리와 구분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S대구방송총국은 지난해부터 대구시와 함께 '세계장애인의 날'(12월 3일)에 맞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특집 다큐 '괜찮아'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함께 걸어도 괜찮아'는 그 두 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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